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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한국판 좀비 드라마 "킹덤" 넷플릭스 추천 드립니다.

3D SeongJun 2020. 12. 8.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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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내용 소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의 영향으로 집에만 계속 있게 됩니다. 그럴수록 집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찾게 되는데요. 저는 그중에서도 영화나 드라마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번 글은 좀비물에 대한 드라마를 소개할까 합니다.

바로 드라마 '킹덤'입니다. 총 3개의 시리즈가 있으며 킹덤은 한국에서 제작했지만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더 인기가 많을 정도로 해외의 반응이 상당히 뜨거웠습니다. 당시 대부분의 좀비물이 현대를 배경으로 한 것을 생각해보면 킹덤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조선시대와 배우들의 현실적인 연기로 극찬을 받았습니다.

저 또한 드라마를 보면서 한국 드라마 감성과 다른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더 재밌게 보고 몰입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시즌 2부터는 한국인들의 정서에 맞추는 분위기와 해외시장을 겨냥한 느낌이었습니다.

시즌 1, 1화 오프닝 화면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체? 가 있었습니다. 뭔가 붕어인 거 같기도하네요..ㅎㅎ 처음에는 이게 무엇인지 이해가 되질 않았는데 시청하는 회차 수가 늘어갈수록 정말 소름이 돋을 정도로 무서웠습니다.

솔직히 영화나 드라마나 배우 류승룡 님이 출연하신다고 하면 믿고 봐야 합니다. 정말 연기도 좋고 작품도 훌륭한 게 많습니다. 다만 여기서는 악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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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 님도 빼놓을 수 없죠. 잘생겼는데 연기까지 잘하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킹덤에서 너무 멋있게 나오고 감동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셨습니다. 배우 주지훈 님은 킹덤에서 왕자 역을 맡았습니다. 하지만 세도가들이 목숨을 위협하여 도망치듯 궁궐을 나오게 됩니다.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드라마에서 상황을 봤을 때 '지휼헌'이라는 곳은 아픈 백성들을 돌보고 치료하는 기관 같습니다. 드라마의 주요 원인과 사건의 발단, 전개도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지율헌의 상황은 항상 안 좋았던 거 같습니다. 겨울에 먹을 것이 없어 치료받는 백성들이 배고파서 굶어죽을 지경.. 처음에는 엑스트라이신 줄 알았는데 시즌 2와 3으로 가면서 정말 중요하고 멋진 역할을 해내신 배우 김성규 님.

조금만 참으면 먹을 것이 있을 거라는 배우 배두나 님의 말에 비꼬는듯한 말투로 대사를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치료하다가 화난 배두나 님.

항상 그렇듯 모든 사건의 발단에는 원인이 있기 마련입니다. 궁궐에서 주상 전하를 진료하고 돌아오는 장면입니다. 그리고 사건의 원인이 마차에 실려서 오고 있습니다. 말에 타고 계신 분은 지율헌의 대장(?)입니다. 사실 시즌 1을 본 지 1년이 넘어서 정확한 명칭이 기억이 안 나네요..

어느 날 먹을 것이 없었는데 지율헌의 백성들이 고기를 먹고 있습니다. 불길한 예감이 드는 배두나 님.. 자기 혼자 두고 고기 먹어서 화난 모습 같기도 합니다.

어느 나라의 드라마나 영화는 복선과 관련된 장면을 꼭 넣습니다. 킹덤에서는 항상 어두워지면 무서워지는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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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율헌의 백성들은 고기를 먹고 단체로 심하게 고통을 호소하다가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그 시각 배우 주지훈 님과 배우 김상호 님은 지율헌으로 향하던 길이었습니다. 좀비물이지만 중간중간 코미디적인 요소와 감동적인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배우 주지훈 님과 배우 김상호 님은 결국 도착했지만 듣던 것과 달리 폐허가 되어버린 지율헌.

시즌 1부터 한 회마다 마치 영화는 보는듯한 분위기를 받은 드라마 '킹덤'입니다. 왜 해외에서 인기가 많았는지 알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내용 전개와 배우들의 연기가 정말 깔끔하고 몰입이 되었습니다. 킹덤은 현대가 아닌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왜 백성들이 저렇게 될 수밖에 없었는지 그 상황에서도 서로의 이해관계와 사람들 간의 갈등을 한꺼번에 보여주는 작품이었습니다.

제가 주위 사람들에게 추천했을 때도 정말 재밌다며 보던 드라마 '킹덤'입니다. 요즘같이 코로나 때문에 밖에 나가긴 무섭고 집에서 재밌는 드라마를 찾고 계시는 분들은 넷플릭스에서 '킹덤' 시즌 1부터 시즌 3까지 꼭 챙겨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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