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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넷플릭스 볼만한 미국 드라마, 지정생존자

설명중 내용소개가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넷플릭스 볼만한 드라마는 미국 드라마 '지정 생존자'입니다. 한국에서도 리메이크가 될 만큼 소재도 훌륭하고 인기가 좋은 드라마입니다. 한국에서는 '60일 지정 생존자'라는 이름으로 드라마가 방송된 적 있습니다.

미국 드라마 지정 생존자는 시즌 1부터 3까지 나왔습니다. 시즌 1이 나왔을 때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시즌 2 방송이 확정되었지만 시즌 2 때는 이야기 전개가 어색하고 미국의 사회적 문제를 다루는 내용이 많아 인기가 줄었던 드라마입니다. 제가 봤을 때도 시즌 1은 정말 재밌었는데 시즌 2부터는 지루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드라마 '지정 생존자'는 시즌 1까지만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즌 2는 안 봐도 될 만큼 다른 이야기가 전개되기 때문입니다.

주인공 톰 커크먼은 장관으로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고 말단의 장관이라 백악관에서는 그에게 관심은 없었습니다.

 

톰 커크먼은 백악관에서 장관의 자리에서 물러나고 대사직을 맡아달라고 하는 사실상 해고에 가까운 통보를 받게 됩니다.

미국은 공개적으로 연설을 할 때나 행사가 있을 때 테러 위협을 대비해서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고 장관급 한 명이 아무도 모르는 벙커에 숨어있는 제도가 있습니다. 그런데 드라마에서는 백악관에서 거의 필요로 하지 않는 주인공이 가게 됩니다. 그렇게 주인공은 자신을 제외하고 대통령과 각 부서 장관 차관들이 모인 국회의사당에서 대통령이 국정연설을 하고있는 장면을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을 빼고 전부 다 국회의사당에 있던 대통령과 그 밖의 중요한 인사들이 테러를 당하며 모두 사망하게 됩니다.

하루아침에 대통령 권한대행을 하는 톰 코크먼 은 테러 직후 대통령직 수행을 위해 급하게 선서를 하게 됩니다.

모든 게 너무 낯설고 혼란스러워하는 주인공. 여기서 재밌는 장면이 나옵니다. 나중에 멋지게 문제점들을 해결해 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

폭파된 국회의사당을 묘사한 장면입니다. 겨우 형체만 알아볼 수 있을 만큼 있네요. 실제로 저런 일이 있다면 세계 초강대국인 미국이 가만히 있을까 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테러 사건을 조사하는 두 인물입니다. 사건을 조사하면서 많은 놀라운 사실들과 미국의 위대함을 부정하는 세력들, 정치적 모순 등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장관 시절부터 함께 해온 인물과 백악관에서 만난 인물. 그들은 서로 경쟁하면서도 나중에는 서로를 이해하게 되죠.

시즌 1은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시즌 2부터는 시즌 1과는 전혀 다른 내용과 미국에 실제로 있었던 정치에 대한 문제를 각색하여 비판하거나 하는 드라마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흥미로운 전개만 보고 싶다면 '지정 생존자 시즌 1'만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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